| 사무국장 |
먼저 구장 상황에 대해 죄송한 말씀올립니다. 야구장의 특성상 선수들의 발길이 없는 곳은 풀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더욱 백운포는 심한것 같습니다. 저희쪽에서 전동제초기도 구입을 하고 제초제도 뿌려보지만, 자라나는 풀을 제거하기란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 잡초뿌리로인해 바운드 되는 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있지만, 그부분을 모두 제거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리그가 운영되는 구장이니 만큼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학교운동장 그리고 야구부가 사용하는 구장이 아닌점에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히 풀을 자주 깍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아스팔트용 전동로라를 동원해서 외야 부분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이렇게 정리를 하고 많은 마사를 외야에 전체덮어야만 해결될 문제이다 보니 저희로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이 확정된 구장이라면 충분한 비용으로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환경을 조성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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