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그에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론매체를 통해 현 우암동의 부산외대가 남산동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입니다.

현재 남산구장은 남구리그의 급격한 팀수증가로 백운포구장 하나로는 도저히 리그진행이

힘들어 연맹부회장님과 저가 외대에 근무하고있기 때문에 어렵게 현재남산구장을 이전전까

지만 사용하기로 허가를 받아 올해리그를 진행중입니다

이전공사 시기간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서는 당장 올해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공식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착공시기를 알 수 없지만, 착공을 한다면, 반드시 구장사용에 제약을 받을것입니다

밑에 글중 승강제도입 댓글에 적은 내용처럼 백운포,남산구장다 불안한 운동장 사정입니다

그것 때문에 리그신규가입비를 받고 팀수를 확정지어서 신규팀을 받지못하고 운동장사정을
먼저말씀드리고 팀수를 제한하지않고 팀수에 운동장상황을 고려하여

일요12경기 토요14경기로 경기수를 정하고 대표자회의를 통해 각팀 대표님들께

불안한 운동장 상황에 동의서를 받고 리그를 진행하고있습니다.

내년역시 팀수가 얼마만큼 될지는 예상을 할수없으며 운동장 상황등이 바뀔경우에는

그상황에 맞춰서 리그를 운영할수밖에없습니다.

가면갈수록 팀수는 늘어가고 야구할수있는 공간들은 늘어나기는 커녕 더욱더 줄어드는

현실이 너무 안타갑습니다.

얼마전 기장에 100억여원 이상투자하여 최신식 야구장을 건설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돈이면 시설좋은 사회인전용야구장 20~30개는 거뜬히 만들고 남을텐데라고

혼자생각해 보았습니다.

차를타고 옷을차려입고 가야하는 명품백화점하나보다는 언제든지 집옆에

편한복장으로 드나들수있는 동네마트가 동네마다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